4월2일은 떨리는 첫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해주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날은 저와 아이들이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딱지를 접고 이름쓰기를 연습하고, 좋아하는 것을 그려보고, 실제로 딱지치기를 해봤어요. 처음이라서 실제 딱지를 내려치기가 좀 힘들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아빠, 엄마가 어릴적 즐겨하던 한국놀이라고 이야기해주니 더욱 열심히 딱치를 내려치더라구요~.
기본적인 모음을 공부해보고, 태블릿을 통해 한글입력을 연습했어요.
서로의 이름을 입력하고 검색해보고, "엄마"를 입력하고 검색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한글학교는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게 한글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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